naer [아침묵상] 다윗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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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다윗 같다

by Bethel of jacob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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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6:1-20
1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십칠년에 유다의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2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3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4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5 이 때에 아람의 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6 당시에 아람의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에 돌리고 유다 사람을 엘랏에서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기에 거주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7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8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9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기르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10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11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
12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13 자기의 번제물과 소제물을 불사르고 또 전제물을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리고
14 또 여호와의 앞 곧 성전 앞에 있던 놋 제단을 새 제단과 여호와의 성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제단 북쪽에 그것을 두니라
15 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침 번제물과 저녁 소제물과 왕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모든 국민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다 이 큰 제단 위에 불사르고 또 번제물의 피와 다른 제물의 피를 다 그 위에 뿌리라 오직 놋 제단은 내가 주께 여쭐 일에만 쓰게 하라 하매
16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였더라
17 아하스 왕이 물두멍 받침의 옆판을 떼내고 물두멍을 그 자리에서 옮기고 또 놋바다를 놋소 위에서 내려다가 돌판 위에 그것을 두며
18 또 안식일에 쓰기 위하여 성전에 건축한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을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옮겨 세웠더라
19 아하스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0 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다윗 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오늘의 말씀.

"다윗 같다"라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연합하여 하나님에게서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남 왕국 유다 왕 아하스는 다윗 같지 않았습니다. 아하스는 이방 종교를 공식적으로 승인된 종교를 삼았고, 심지어는 예루살렘 성전에서까지 이방 종교의식을 따랐습니다. 어린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일을 허용했을 뿐 아니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했습니다. 북 왕국의 역대 왕들도 그렇게까지 타락하지는 않았습니다. 아하스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수리아와 북 왕국 이스라엘 연합이 유다를 공격했을 때 앗수르로 사신을 보냈습니다. 앗수르의 종교와 이스라엘 종교를 혼합했습니다. 앗수르가 모든 것을 통제했꼬 솔로몬 성전의 영광은 먼 과거의 오래된 추억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다윗 같다"라는 말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다윗 같다"라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연합하여 하나님에게서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사람'의 표준이 되고, 우리와 우리 가족과 교우들 또한 우리와 더불어 우리 덕분에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을 신앙함에 있어서 표준이 없다면 세상의 악함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조금 더 곧은 표준을 세워봅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갈급하고 더욱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신앙의 선조를 본받아 신앙의 유산을 계승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과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지 않고 순수하고 정직하게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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