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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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합니다.

by Bethel of jacob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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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1:1-13
1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3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5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8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9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10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11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을 놓치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누리는 모든 것을 공급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잊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풍요의 절정을 이루었던 솔로몬 왕은 이방 여인들과의 무분별한 혼인관계를 맺게 됩니다. 후궁이 칠백 명이고, 첩이 삼백 명이라고 하니 솔로몬은 실로 많은 여인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행동이었습니다. 솔로몬 왕인 이방 여인들을 사랑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온데간데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여인들을 사랑했고, 그들이 따르는 신들에게 눈을 돌리게 되고 말았습니다. 솔로몬 왕은 자신과 함께 하는 여인들을 섬기는 우상들을 위해 신당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나라에 우상을 섬기는 제사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방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어 놀라운 풍요와 영광을 누렸던 솔로몬 왕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의 말씀이 없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비극의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 왕에게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원히 지속될 것 같았던 솔로몬의 왕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려서 이제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었습니다. 다 잊어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분명히 서 있기 위해, 늘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실천.

현재의 즐거움을 누리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이 없는지 생각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우리 벧엘교회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견고하게 서 있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 가족이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나의 즐거움을 찾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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