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성전 건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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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성전 건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by Bethel of jacob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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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6:1-13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2 솔로몬 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성전은 길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며
3 성전의 성소 앞 주랑의 길이는 성전의 너비와 같이 이십 규빗이요 그 너비는 성전 앞에서부터 십 규빗이며
4 성전을 위하여 창틀 있는 붙박이 창문을 내고
5 또 성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
6 하층 다락의 너비는 다섯 규빗이요 중층 다락의 너비는 여섯 규빗이요 셋째 층 다락의 너비는 일곱 규빗이라 성전의 벽 바깥으로 돌아가며 턱을 내어 골방 들보들로 성전의 벽에 박히지 아니하게 하였으며
7 이 성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그 뜨는 곳에서 다듬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성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8 중층 골방의 문은 성전 오른쪽에 있는데 나사 모양 층계로 말미암아 하층에서 중층에 오르고 중층에서 셋째 층에 오르게 하였더라
9 성전의 건축을 마치니라 그 성전은 백향목 서까래와 널판으로 덮었고
10 또 온 성전으로 돌아가며 높이가 다섯 규빗 되는 다락방을 건축하되 백향목 들보로 성전에 연접하게 하였더라
11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2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13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오늘의 말씀.

20세기 초에는 세계 기독교 인구의 70%가 유럽사람이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유럽은 기독교의 중심이자 기독교 문명의 전파자였습니다. 하지만 20세기 말에는 유럽 사람의 비중이 약 28%로 급격히 줄었습니다. 기독교 역사에서도 그러한 현상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솔로몬 왕은 정성껏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합니다. 그가 성전을 건축하는 동안, 성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 또는 어떠한 철 연장의 소리도 들리게 하지 않게 할 정도로 정성을 쏟았습니다. 참 귀한 모습아닙니까? 자신의 화를 참지 못하고 오늘날 교회당 안에서 도에 지나친 말을 쏟아내는 사람들과 너무 구별되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했다는 사실로 만족해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며"라고 말씀하십니다. 성전 건축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외형적인 성전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는 그릇입니다. 성전 건물이 아무리 화려하고 웅장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없다면, 그 믿음은 실체가 없는 허상에 불과합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도록 합시다.

오늘의 기도.

범사에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 머무는 가족이 되게 해 주소서.
외모보다 늘 중심을 가꾸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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