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성전 건축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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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성전 건축 준비

by Bethel of jacob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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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5:1-18
1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 그의 아버지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 두로 왕 히람이 듣고 그의 신하들을 솔로몬에게 보냈으니 이는 히람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
2 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3 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4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5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6 당신은 명령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내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 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드리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7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이르되 오늘 여호와를 찬양할지로다 그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
8 이에 솔로몬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이 사람을 보내어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거니와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할지라
9 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운반하겠고 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뗏목으로 엮어 당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 당신은 받으시고 내 원을 이루어 나의 궁정을 위하여 음식물을 주소서 하고
10 솔로몬의 모든 원대로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을 주매
11 솔로몬이 히람에게 그의 궁정의 음식물로 밀 이만 고르와 맑은 기름 이십 고르를 주고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
12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
13 이에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역군을 불러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 명이라
14 솔로몬이 그들을 한 달에 만 명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 그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에 있으며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
15 솔로몬에게 또 짐꾼이 칠만 명이요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 명이며
16 이 외에 그 사역을 감독하는 관리가 삼천삼백 명이라 그들이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
17 이에 왕이 명령을 내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성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
18 솔로몬의 건축자와 히람의 건축자와 그발 사람이 그 돌을 다듬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재목과 돌들을 갖추니라.

오늘의 말씀.

솔로몬은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아버지에게 주어졌던 말슴인데도 불구하고, 그는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이행하려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언제나 신실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다짐하고 기도한 것에 대하여 신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전을 지을 만한 여건을 주셨습니다. 물질적 여유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거룩하고, 경건하며, 진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마음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에게 행하셨던 약속에 기초를 두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성막을 지을 때에도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께서 주신 여건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태평을 주셨고,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두로 왕 히람이 기뻐하며 협력하는 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순적하게 이루어가심을 믿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전건축은 솔로몬의 열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솔로몬은 온 이스라엘에서 3만에 달하는 일꾼을 불러 일으켰으며, 히람에게도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였고, 레바논에 파견할 일꾼과 국내에서 일할 일꾼, 또 그들을 모두 감독하고 통솔할 감독관을 지혜롭게 선정하고 파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을 친히 이루시고, 또한 적절한 환경도 허락하시지만, 우리 또한 지혜롭고 충성된 마음으로 그 일을 받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선한 소원을 품고, 최선을 다해 충성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속한 공동체와 내 삶 가운데 이루고자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레마로 하나님께 받은 언약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분의 일을 이루고자 하실 때, 여러분은 기도와 묵상으로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실천.

나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얼마나 헌신되었는가'를 점검합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열심을 다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예비하실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질 때, 힘써 순종하는 내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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