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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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라

by Bethel of jacob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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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8:6-16
6 무리가 돌아올 때 곧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
7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8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9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10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3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오늘의 말씀.

오늘 말씀에는 권력과 명예를 가진 사울왕도 어린 다윗 한 사람을 어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사울을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고 다윗을 더 찬양하는 것을 듣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을 죽이려 창을 던져보지만 다윗이 두 번이나 피해버립니다. 사울은 점점 다윗이 두려워지고, 다윗을 죽이려 한 사울이 도리어 다윗을 천부장이란 높은 직책을 맡겨 자신의 신하로 삼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사울은 악령이 함께 하고 다윗은 하나님께서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은 이렇게 힘과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의지하는 삶입니다. 부모를 의지하고, 가족을 의지하고, 힘 있는 사람을 의지하고, 돈 있는 사람을 의지합니다.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의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이 세상의 파도에 인생의 물결에 무너지고 쓸려가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모든 만물의 주권자 되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길 바라고 구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실천.

오늘 하루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고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어떤 상황이나 환경 앞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이기며 나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는 공동체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 가족과 함께 하심에 감사하게 하소서.
나와 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님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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