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사랑은 여기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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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사랑은 여기 있으니

by Bethel of jacob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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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4:1-21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오늘의 말씀.

 초대교회 당시 대표적인 이단 사상은 영지주의였습니다. 영은 귀하고 육은 천한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 천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부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도 믿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육체로 실제로 죽으신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질 수 있겠습니까? 또한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분입니다. 우리가 알 수 없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계시의 절정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외아들 예수님의 생명을 우리를 위하여 내어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실제로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처럼 고난을 당하시고 죽음의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우리가 겪어야할 죄의 대가를 우리 대신 실제로 겪으셨습니다. 만약 이것이 가짜로 일어난 사건이거나 환상과 같은 속임수라면 우리는 하나님을 실제로 알지 못하고 믿지도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십자가에 계십니다. 십자가 사건이 실제 일어난 일임을 믿을 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실제로 물과 피로 쏟으시며 고난당하셨음을 믿을 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보고 싶으십니까? 실제로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십자가 사건이 나를 위해 일어난 사건, 실제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시는 사건임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닮아 우리도 서로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것입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사람을 경험하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실천.

십자가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십자가 사랑이 흐르는 벧엘교회 되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서로 품어주고 사랑하는 우리 가족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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