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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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by Bethel of jacob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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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1:1-14
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5 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다 하리라
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1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짐승 떼 가운데에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 있는 것으로 속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이방 민족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늘의 말씀.

말라기는 구약의 마지막 성경이며, 구약을 마감하고 신약을 내다보면서 구약과 신약을 이어주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말라기는 새벽이기도 합니다. 하루 중 가장 어두울 때가 새벽 동이 트기 직전인 것처럼, 가장 어두운 시기를 지나지만 그러기에 이제 곧 밝아올 새벽의 빛을 기대하게 하는 성경입니다. 말라기는 이런 가운데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에 대한 책망과 더블어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희망을 함께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라기의 주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말씀이 2절 말씀입니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신가? 하나님이 변함없이 사랑하시는가? 그리고 하나님이 정말 능력이 있으신가?"에 대하여 질문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실망과 원망과 욕망과 절망 속에 빠져 있습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여호와가 말씀하신다"라고 25번이나 반복하시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시고, 하나님의 언약에 대하여 21번 반복하여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보여주시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대하여 24번 반복하여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문제는 내가 아니라 너희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변한없으신데, 이스라엘이 변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향한 공경을 잃어버렸고, 하나님을 향한 경외를 잃어버렸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잃어버렸습니다. 이런 모습의 이스라엘에 대하여 진단하시며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진단과 강력한 책망의 목적은 바로 치유와 구원입니다. 이스라엘의 변덕스러움과 변질되는 모습 속에서도 여전히 소망은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오늘의 실천.

오늘 하루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과,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의 기도.

우리 벧엘교회가 주님의 살아계신 말씀으로 건강한 교회 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천국의 가정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소망의 하루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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