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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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라

by Bethel of jacob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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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7:1-20
1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2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3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 그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세자는 자기 마음의 욕심을 말하며 그들이 서로 결합하니
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곧 그들 가운데에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6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8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10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
11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12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13 그 땅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14 원하건대 주는 주의 지팡이로 주의 백성 곧 갈멜 속 삼림에 홀로 거주하는 주의 기업의 양 떼를 먹이시되 그들을 옛날 같이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이시옵소서
15 이르시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이적을 보이리라 하셨느니라
16 이르되 여러 나라가 보고 자기의 세력을 부끄러워하여 손으로 그 입을 막을 것이요 귀는 막힐 것이며
17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땅에 기는 벌레처럼 떨며 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하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리이다
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20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오늘의 말씀.

광야를 걷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자, 하나님께서 불 뱀을 내려보내 그들을 벌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에 모세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니, 하나님은 놋 뱀을 만들어 바라보는 자마다 살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놋 뱀이 장대에게 달렸을 때 그것을 바라보는 자마다 살았습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불 뱀이 물린 상처를 치료하거나 뱀독을 해독하는 방식이 아닌, 바라보는 것으로 하나님은 해결책을 정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불 뱀에게 물린 치료법은 의학적인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택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요한복음 3장에서 설명되고 있는데, 구원의 도리가 오직 믿음에 있음을 강조하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심판받을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가는 오직 하나님만 구원이라고 하면서 우리도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합니다. 

오늘 이 시대는 얼마나 험하고 악한지 모릅니다. 이 시대에도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얻을 수 없습니다. 이제 눈을 들어 하나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미치 종이 주인의 손을, 여종이 주모의 손을 바람같이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이 아닌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죄입니다. 우리의 시선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화려한 세상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빛 되신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자녀들이 세상의 성공 비법을 찾기보다, 하나님을 찾는 믿음 주소서.
말씀 앞에서 하나님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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