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설마 하나님이 그러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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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설마 하나님이 그러실까?

by Bethel of jacob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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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들이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2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차지하니 그들이 남자와 그의 집과 사람과 그의 산업을 강탈하도다
3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요 또한 교만하게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라 하셨느니라
4 그 때에 너희를 조롱하는 시를 지으며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우리가 온전히 망하게 되었도다 그가 내 백성의 산업을 옮겨 내게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 밭을 나누어 패역자에게 주시는도다 하리니
5 그러므로 여호와의 회중에서 분깃에 줄을 댈 자가 너희 중에 하나도 없으리라
6 그들이 말하기를 너희는 예언하지 말라 이것은 예언할 것이 아니거늘 욕하는 말을 그치지 아니한다 하는도다
7 너희 야곱의 족속아 어찌 이르기를 여호와의 영이 성급하시다 하겠느냐 그의 행위가 이러하시다 하겠느냐 나의 말이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유익하지 아니하냐
8 근래에 내 백성이 원수 같이 일어나서 전쟁을 피하여 평안히 지나가는 자들의 의복에서 겉옷을 벗기며
9 내 백성의 부녀들을 그들의 즐거운 집에서 쫓아내고 그들의 어린 자녀에게서 나의 영광을 영원히 빼앗는도다
10 이것은 너희가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니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
11 사람이 만일 허망하게 행하며 거짓말로 이르기를 내가 포도주와 독주에 대하여 네게 예언하리라 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이 이 백성의 선지자가 되리로다
12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내가 반드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의 양 떼 같이 하며 초장의 양 떼 같이 하리니 사람들이 크게 떠들 것이며
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는 선두로 가시리라

오늘의 말씀.

말씀에 대해 저항하는 자들이 미가를 향해 외칩니다.
"그런 설교를 하지 마라, 우리에게 그런 나쁜 일이 일어날 수가 없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우리에게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하는가? 하나님이 화를 터뜨리신다니? 하나님이 그럴 분인가?"
그들은 하나님이 결코 그들을 망하게 하지 않으실 것이며, 미가의 예언이 실현되지도 않을 것이라는 안일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 대하여 재앙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결산의 때에 그들이 차지할 상급이 없다는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거짓 예언자들의 말에 세뇌되어 있었습니다. 택함을 받은 백성이 된 것 자체로 하나님은 그들을 지키시고 복 주시는 분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징벌은 생각할 수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미가는 이런 그들에게 그들의 죄를 하나하나 지적하며 죄를 증명해 갑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안일한 미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가 있을 것입니다. 믿음을 지적받고 질타를 받는 말씀을 받을 때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우리를 살리는 통로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안일하고 그릇된 신앙에서 돌이켜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실천.

듣기에 기분이 나쁘지만 내가 붙들고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가 안일함을 뛰어넘어 살아있는 믿음을 소유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내 삶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울로 삼아 늘 비춰보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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