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여호와께서 부르짖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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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여호와께서 부르짖으시며

by Bethel of jacob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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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1:1-15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2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4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5 내가 다메섹의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주민들을 끊으며 벧에덴에서 규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기르에 이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넘겼음이라
7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8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주민들과 아스글론에서 규를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넘겼음이라
10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칼로 그의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항상 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12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1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14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오리바람의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15 그들의 왕은 그 지도자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오늘의 말씀.

아모스는 남유다 웃시야 왕과 북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던 때에 활동하였습니다. 정체적·경제적으로는 풍요했지만 영적·도덕적으로 타락한 여로보암 2세 시절에, 아모스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고발하였고, 그 죄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시온과 예루살렘에서 부르짖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부르짖는다는 것은 사자가 포효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포효하고 계십니다. 사자는 먹이를 잡았을 때 포효합니까? 잡기 전에 포효합니까? 잡기 전에 포효하면 먹잇감이 도망갈 것입니다. 그러니 먹이를 잡으면 포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게서 시온에서 사자처럼 부르짖는다는 것은 북 왕국 이스라엘을 움켜쥐고 하나님께서 사자가 발톱으로 붙들고 있는 것처럼 잡수시려고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잡수시면 목자의 초장도 갈멜산도 다 물이 마르게 될 것입니다. 목자의 초장은 이스라엘 땅에서 가장 비옥하고 수량이 풍부한 골란고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는 암소들이 많고 물이 풍부하며 비옥한 곳입니다. 갈멜산도 이스라엘에서 가장 비옥한 땅입니다. 그런데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산 꼭대기가 물이 없어 말라버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부유와 재물을 싹 거두어버리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예배를 거짓되게 드리고 삶은 부패하였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여로보암 시대와 비슷해보일만큼 풍요로운 시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부패하고 타락하여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을 소홀히 하며, 하나님의 뜻에 벗어나 살게 된다면, 우리에게 허락하신 주님의 축복이 계속 지켜지리라고 누가 말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의 실천.

우리의 예배의 자세를 새롭게 해야 합니다.
나의 삶에 하나님 앞에 죄악이 있다면, 오늘 바로 회개하고 바르고 경건하게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의 예배를 통해서 회복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은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게 하소서.
나의 죄 된 습관이 예배하는 마음을 가로막지 않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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