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축복의 전제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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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축복의 전제조건

by Bethel of jacob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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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2 타작 마당이나 술틀이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
3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4 그들은 여호와께 포도주를 부어 드리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바도 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의 제물은 애곡하는 자의 떡과 같아서 그것을 먹는 자는 더러워지나니 그들의 떡은 자기의 먹기에만 소용될 뿐이라 여호와의 집에 드릴 것이 아님이니라
5 너희는 명절 날과 여호와의 절기의 날에 무엇을 하겠느냐
6 보라 그들이 멸망을 피하여 갈지라도 애굽은 그들을 모으고 놉은 그들을 장사하리니 그들의 은은 귀한 것이나 찔레가 덮을 것이요 그들의 장막 안에는 가시덩굴이 퍼지리라
7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온 것을 이스라엘이 알지라 선지자가 어리석었고 신에 감동하는 자가 미쳤나니 이는 네 죄악이 많고 네 원한이 큼이니라
8 에브라임은 나의 하나님과 함께 한 파수꾼이며 선지자는 모든 길에 친 새 잡는 자의 그물과 같고 그의 하나님의 전에는 원한이 있도다
9 그들은 기브아의 시대와 같이 심히 부패한지라 여호와께서 그 악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10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11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 같이 날아 가리니 해산하는 것이나 아이 배는 것이나 임신하는 것이 없으리라
12 혹 그들이 자식을 기를지라도 내가 그 자식을 없이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떠나는 때에는 그들에게 화가 미치리로다
13 내가 보건대 에브라임은 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와 같으나 그 자식들을 살인하는 자에게로 끌어내리로다
14 여호와여 그들에게 주소서 무엇을 주시려 하나이까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젖 없는 유방을 주시옵소서
15 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으므로 내가 거기에서 그들을 미워하였노라 그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내 집에서 그들을 쫓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아니하리라 그들의 지도자들은 다 반역한 자니라
16 에브라임은 매를 맞아 그 뿌리가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나니 비록 아이를 낳을지라도 내가 그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죽이리라
17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시리니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가 되리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은혜와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을 모든 백성이 받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그들이 하나님 안에 머물고 그 명령을 지켜 행할 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서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그 땅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할 때를 전제로 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신명기 28:1)

하나님께서는 만일 그들이 그 명령을 지켜 행하지 않는다면, 축복이 아니라 오히려 저주가 그들에게 임할 것이라고 준엄하게 경고하셨습니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신명기 28:15)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한 추수와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풍성한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오히려 헛된 이방 우상을 숭배하며 그들에게 감사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을 극진히 사랑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를 저버리고 바알브올에게 나아가 그를 섬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시고 여러 나라 가운데 유리하며 방황하는 자가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예언대로 북이스라엘은 BC 722년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하고,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 노예생활을 하는 비참한 결과를 맞이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세상의 것에 취해 그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립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대, 그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그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실천.

우리에게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잊게 만드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삶에서 그런 요소들을 하나씩 하나식 제거하고 온전히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가 세속주의 속에 물들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믿음 안에 하나되게 하소서.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예수님의 그 사랑을 늘 간직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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