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하나님을 진실로 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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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하나님을 진실로 아는 삶

by Bethel of jacob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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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0:1-17
1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4 첫째 달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
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6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7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
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9 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
10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었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11 내게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하더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니
12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13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14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이는 이 환상이 오랜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15 그가 이런 말로 내게 이를 때에 내가 곧 얼굴을 땅에 향하고 말문이 막혔더니
16 인자와 같은 이가 있어 내 입술을 만진지라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서 있는 자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주여 이 환상으로 말미암아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17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 아니하였사오니 내 주의 이 종이 어찌 능히 내 주와 더불어 말씀할 수 있으리이까 하니

오늘의 말씀.

오늘 본문은 다니엘이 하나님께 마지막 계시를 받는 장면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에, 금식까지 하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준비를 한 후,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자와 만나 하나님의 계시를 듣게 되었지만, 그의 이해력은 다시 한계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듣기 위해 금식까지 준비한 다니엘이었지만, 그는 정작 하나님 앞에서는 무능력하고, 한계 가운데 있는 인간임을 발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알고 만나게 되면, 그 분의 전능하심과 거룩하심과 능력 앞에 우리는 엎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났다고 은사를 받았다고 능력이 있다고 축복을 받았다고 함부로 행동하고 교만하게 행동하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고 자랑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거대한 그분 앞에 작은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의 실천.

오늘 나의 삶이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삶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가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가정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종ㅇ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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