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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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사람

by Bethel of jacob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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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8:1-27
1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환상 후 벨사살 왕 제삼년에 다시 한 환상이 나타나니라
2 내가 환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 지방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환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이니라
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 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었으며 그 중 한 뿔은 다른 뿔보다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4 내가 본즉 그 숫양이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구할 자가 없으므로 그것이 원하는 대로 행하고 강하여졌더라
5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숫염소가 서쪽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의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6 그것이 두 뿔 가진 숫양 곧 내가 본 바 강 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7 내가 본즉 그것이 숫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숫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꺾으나 숫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숫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자가 없었더라
8 숫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9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쪽과 동쪽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더니
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들 중의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들을 짓밟고
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12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백성이 매일 드리는 제사가 넘긴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13 내가 들은즉 한 거룩한 이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이가 그 말하는 이에게 묻되 환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준 바 되며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15 나 다니엘이 이 환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16 내가 들은즉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있어 외쳐 이르되 가브리엘아 이 환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 하더니
17 그가 내가 선 곳으로 나왔는데 그가 나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18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19 이르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임이라
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그의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2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에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의 권세만 못하리라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하며
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속임수를 행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로운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
26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27 이에 나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환상으로 말미암아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는 자를 절대로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단순히 만나는 것으로 끝내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상으로 채우십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의 시작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모습이 있습니다. 

다니엘 8장은 다니엘에게 아직 찾아오지 않은 미래, 메대와 바사, 헬라 제국에 대한 예언에 관한 말씀입니다. 
환상을 통해 보여주시는 상황에서 다니엘은 궁금해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환상을 보면서 궁금해 했고, 그 환상은 의미를 알기 위해 환상을 보는 중에도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해석을 들려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사람은 하나님의 알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특별히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 이후 등장하는 4명의 왕, 훗날 이스라엘에 큰 아픔을 준 안티우쿠스 4세를 통해 이루어질 일들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나라는 반드시 망할 수 밖에 없다는 진리와 함께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랐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 말씀을 붙잡고 기억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모습을 삶을 통해 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사는 시간이 우리에게 허락된 남은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한 번 생각나서 읽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슴을 붙잡고 살기 위해, 시간을 정해 말씀을 계속 읽고 묵상하며 사는 일이 우리의 삶에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가 말씀으로 충만한 교회되게 하소서.
말씀을 읽고, 듣고 나누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하소서.
매 순간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살 때, 새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오늘의 찬양.

 말씀앞에서 _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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