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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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by Bethel of jacob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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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7:1-27 
1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
2 그들의 자녀가 높은 언덕 위 푸른 나무 곁에 있는 그 제단들과 아세라들을 생각하도다
3 들에 있는 나의 산아 네 온 영토의 죄로 말미암아 내가 네 재산과 네 모든 보물과 산당들로 노략을 당하게 하리니
4 내가 네게 준 네 기업에서 네 손을 뗄 것이며 또 내가 너로 하여금 너의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원수를 섬기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내 노를 맹렬하게 하여 영원히 타는 불을 일으켰음이라
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12 영화로우신 보좌여 시작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15 보라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
16 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주를 따랐사오며 재앙의 날도 내가 원하지 아니하였음을 주께서 아시는 바라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
17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18 나를 박해하는 자로 치욕을 당하게 하시고 나로 치욕을 당하게 마옵소서 그들은 놀라게 하시고 나는 놀라게 하지 마시옵소서 재앙의 날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시며 배나 되는 멸망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19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이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20 무리에게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주민인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2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22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23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순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어떤 일이라도 하지 아니하면
25 다윗의 왕위에 앉아 있는 왕들과 고관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원히 있을 것이며
26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네겝으로부터 와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오려니와
27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되게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

오늘의 말씀.

말씀을 보면, 다시 한 번 유다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유다백성들은 아세라 우상을 유다 전역에 퍼지게 하였고, 사람을 신뢰하며 혈육을 자신들의 권력으로 생각하고, 그 마음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런 자신들의 죄의 결과로 인해 하나님의 기업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두 가지 대비되는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마음이 하나님께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지만, 
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고 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두 길을 대비하며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은 긴박한 상황에 놓인 유다가 진정으로 택해야 할 올바른 길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그 선포를 마친 뒤에 하나님의 듯을 버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역적 기업과 축복에서 떠나게 될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수의 근원이시며 영적 목마름을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17절을 보면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나의 피난처라고 고백합니다. 

17.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영적 전쟁의 한 가운데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안전한 피난처는 어떤 것보다 소중합니다.
피난처가 없으면 악한 세력의 공격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묵상을 통해 우리 심령의 연약함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싸워 승리하는 성도님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뜻을 떠나서는 우리가 세상에서 승리할 수 없음을 고백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수의 근원이시며, 피난처가 되심을 믿고 고백합시다.

우리의 기도.
우리 벧엘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를 원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 안에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이 타오르게 하소서.
내 안에 하나님께로부터 흘러나오는 평안과 강건함이 항상 있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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