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신랑되신 주님을 맞이하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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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신랑되신 주님을 맞이하는 신부

by Bethel of jacob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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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9:1-21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 번째로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오늘의 말씀.

그리스도의 최후의 승리는 어린양 혼인잔치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성도의 영광은 최후의 승리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간에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유일한 분이십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은 시간이나 장소에 얽매이지 말고 언제 어디서나 평생토록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과의 관계를 결혼한 부부관계로 말하는 것은 여러 곳에 나옵니다. 신부된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를 힘입어 순결한 의와 거룩함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본받아 살아감으로써 주님이 오실 그 날까지 항상 주님 앞에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사함을 받아 정결하고 성화되어 가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신랑되실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성도들은 세상의 어떠한 고난 풍파가 닥친다고 할지라도 믿음이 식거나 변절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온갖 풍파 속에서도 굳건하게 지켜진 믿음이야 말로 정금같이 빛나고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위대한 믿음 위대한 신앙 인격은 고난 중에서 더욱 빛이 나게 마련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신랑되신 그리스도를 맞을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그 날이 언제일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그 날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비하고 있는 자 준비된 자에게 이 날은 감격의 날이며 최후의 승리의 날입니다. 마지막 날 주님 앞에 설 때에 보다 더 아름답고, 주님 보시기에 기쁜 모습으로 서 있는 신부가 되기 위해 어떤 단장을 하십니까? 영광된 혼인예식에서 신랑을 맞이할 신부가 그에 합당한 준비를 하지 못한다면, 신부는 부끄러움과 함께 혼인 예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슬픔을 당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의롭고 옳은 행실과 변치 않는 믿음으로 아름답게 단장하여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맞이하는 슬기로운 신부가 되도록 합시다. 우리 주님은 말씀대로 다시 오십니다. 심판의 주로 만 왕의 왕으로 오십니다.

오늘의 실천.

오늘이 그 날이라면 당신은 준비되어 있습니까? 성결한 삶으로 준비합시다.

오늘의 기도.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깨어있어 준비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오실 날을 준비하며 사는 성도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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