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사랑의 본을 보이신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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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사랑의 본을 보이신 주님

by Bethel of jacob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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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1-15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3장은 예수님의 충만하신 사랑을 소개하며 말씀을 시작합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끝까지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신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힘이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아셨기에, 이 사랑을 제자들이 서로 나누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허리에 수건을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너무나 중요한 삶과 신앙의 대헌장과 같은 말씀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이 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오늘 우리의 삶에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진심으로 사랑의 예수님을 닮기 원합니다.

오늘의 실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본을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실천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벧엘교회가 사랑으로 서로 섬기는 교회 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서로 사랑하고, 그 사랑을 나누는 가정 되게 하소서.
나의 삶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랑의 삶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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