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r [아침묵상]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본문 바로가기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묵상과 행함

[아침묵상]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by Bethel of jacob 2020. 7. 31.
728x90

예레미야 49:23-39 
23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라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흉한 소문을 듣고 낙담함이니라 바닷가에서 비틀거리며 평안이 없도다
24 다메섹이 피곤하여 몸을 돌이켜 달아나려 하니 떨림이 그를 움켜잡고 해산하는 여인 같이 고통과 슬픔이 그를 사로잡았도다
25 어찌하여 찬송의 성읍, 나의 즐거운 성읍이 버린 것이 되었느냐
26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런즉 그 날에 그의 장정들은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모든 군사는 멸절될 것이며
27 내가 다메섹의 성벽에 불을 지르리니 벤하닷의 궁전이 불타리라
28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공격을 받은 게달과 하솔 나라들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황폐하게 하라
29 너희는 그들의 장막과 양 떼를 빼앗으며 휘장과 모든 기구와 낙타를 빼앗아다가 소유로 삼고 그들을 향하여 외치기를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할지니라
3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솔 주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곳에 살라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너를 칠 모략과 너를 칠 계책을 세웠음이라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일어나 고요하고도 평안히 사는 백성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사는 국민을 치라
32 그들의 낙타들은 노략물이 되겠고 그들의 많은 가축은 탈취를 당할 것이라 내가 그 살쩍을 깎는 자들을 사면에 흩고 그 재난을 여러 곳에서 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하솔은 큰 뱀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거기 사는 사람이나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리라 하시니라
34 유다 왕 시드기야가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5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가는 활을 꺾을 것이요
36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오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가 가지 않는 나라가 없으리라
3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엘람으로 그의 원수의 앞, 그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들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들을 멸망시키리라
38 내가 나의 보좌를 엘람에 주고 왕과 고관들을 그 곳에서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9 그러나 말일에 이르러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의 말씀.

어제의 본문에 이어서 다메섹, 게달과 하솔, 엘람에게 임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세 나라의 심판의 원인을 보면 육체적 쾌락과 교만에 빠져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으며 그 후에 패권을 잡게 된 바벨론과 로마 또한 그랬습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기에 이와 같은 역사를 우리의 삶 가운데 반복하지 않으려면 심판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0: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바울도 고린도전서에서 역사를 통해 깨우쳐야 한다고 말한것처럼, 우리는 과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에서도 실패를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돌아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은혜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역사를 이끌어가시는 전지하시며 전능하시고 편재하신 분이십니다.

오늘의 실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분임을 믿고, 오늘 나에게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오늘의 기도.

우리 벧엘교회가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역사 가운데 순종하게 하소서.
각자의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역사를 이끌어가시는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배우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728x90

댓글